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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클래식 깹무기 노가다 공략 팁은 이거
깹무기는 도깨비굴 줄여서 깹굴에서 나오는 다섯 보스 도깨비 왕, 적명비, 사명비, 청명비, 자명비가 주는 무기를 뜻한다.
도깨비 왕은 직업 무관하게 잡으면 확률적으로 도깨비방망이 줄여서 깹방을 준다.
사명비를 잡으면 전사 직업 무기인 환두대도를 준다.
적명비를 잡으면 주술사 직업 무기인 대마령봉을 준다.
청명비를 잡으면 도사 직업 무기인 삼촉현창을 준다.
자명비를 잡으면 도적 직업 무기인 가시철단도를 준다.
이 보스들은 저마다 젠 시간과 나오는 장소 등이 다르다.
또한 무기 드랍 확률 역시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도깨비 왕이 주는 깹방은 정말 안 나온다.
전사랑 도사 직업 무기는 엔간해선 나오는 편이다.
주술사랑 도적 직업 무기도 잘 나오지는 않는다.
젠 시간은 도깨비 왕이 가장 빠른 것 같다.
나머지는 비슷한데 주술사랑 도적 직업 무기를 주는 애들이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깹무기 노가다 방법
- 깹굴에 가서 그냥 보스 만나면 잡으면 된다.
사실 저것뿐이다.
채널 여기저기 옮기면서 저 작업 무한 반복하면 된다.
깹무기 공략 팁
- 원하는 아이템이 있는 곳 위주로만 다니는 게 최선이다.
최고는 역시 채널 옮기면서 그냥 1부터 7까지 도는 건데 이건 솔직히 비효율적이다.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이제부터는 그냥 게임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출시된 지 지금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솔직히 바람의 나라 클래식을 여태껏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 이유는 재미가 있어서 한 것도 있고 옛날 생각이 나서 한 것도 있을 것이다.
일단 이 게임은 재미있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게임을 하면서 종종 이건 뭔가 아닌 것 같다는 그런 기분이 들고는 했다.
일단 채널 옮기는 기능 같은 게 그렇고 팔괘 가격이 수직 하락하는 것도 그렇다.
채널 옮기기 문제점과 해결 방안
채널을 옮길 수도 있는 건데 개인적으로 이거 약간 제한을 걸어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점에 채널을 옮기는 이유.
다른 말로 재접속 하는 건 그냥 쌀먹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이런 쌀먹충들이 있으니 게임에서 정말로 뭔가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이 손해를 본다.
이에 특정 시간 안에 몇 번 이상 재접속을 한다면 그 이후부턴 가장 뒤에서 나온 채널로 이동하게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보스 나올 때까지 시간 오래도록 기다려야 하니깐 쌀먹은 죽어도 못한다.
아이템 거래 불가능 기능 도입
이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서 말한 부분과 이어진다.
도깨비방망이, 염화검, 환두대도, 대마령봉, 삼촉현창, 가시철단도 등 보스 잡으면 주는 특정 무기, 장신구, 아이템 등은 거래 못하게 해야 한다.
이건 팔괘도 마찬가지다.
대신 보스 난이도를 살짝 낮추거나 드랍률을 조금 더 올리는 식으로 수정하면 밸런스 조절이 될 것이다.
스틸 불가능 기능 도입
보스, 몬스터를 잡은 사람만 해당 아이템을 주울 수 있게 해야 한다.
또는 그 사람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들어가게 해야 한다.
어제 백호왕 잡는 거 봤는데 길막하고 끼어서 트롤하고 방해하고 스틸하고 아예 안 때리고 난리였다.
흡사 국회를 보는 기분이었다.
저런 것들 뽑아주는 게 또 저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민이고 말이다.
메이플 스토리 월드에서 이전
이건 상관은 없는데 바람의 나라에서 클래식과 기존 거 함께 할 수 있게 조정하는 게 어떨까 싶다.
기존 거 하고 싶으면 기존 거 입장, 클래식 하고 싶으면 클래식 입장.
약간 이전 같은 느낌인데 지금 자료는 그대로 두고 이동만 시켜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채널 이동은 이제 죽어도 못하겠지.
굳이 메이플 스토리 월드 들어갈 필요도 없고 말이다.
개인, 단체 던전 방식
던전에 입장하면 그냥 개인 또는 파티 던전식으로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단체로 한 서버에 있다고 해도 던전 들어가면 그게 개인 하나, 단체 하나 이런 식으로 세분화가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몬스터만 잡으면 되고 스틸 걱정 같은 것도 없으니 정말 마음 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원하는 아이템 파밍도 수월해진다.
추가로 마지막 던전에서 보스가 나오는 식으로 하고 잡으면 원하는 아이템 얻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로 도깨비 왕을 잡고 싶다면 도깨비 왕의 방, 그 밖에 나머지는 나머지의 방.
이런 식으로 세분화를 하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고 싶다면 일단 머물고 있는 곳의 몬스터를 다 잡아야 한다.
다 잡고 나서 다음으로 넘어가면서 마지막에 보스 골라서 잡을 수 있게 하거나 랜덤으로 하나 나오거나 하면서 아이템 주는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
만약 원하는 게 안 나오면 그냥 대장간 같은 곳에 판매할 수 있게 하고 말이다.
자유 게시판 기능 추가
여기에서 이용자끼리 소통을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이템 사고 팔기, 사냥 파티 구하는 공간 등 세분화 하면서 말이다.
비매너 이용자 차단 신고 기능
게임하면서 열 받거나 욕을 하는 일이 종종 있을지도 모른다.
이건 나도 이해한다.
다만 서로 과열된 경쟁으로 인해 싸우는 것을 넘어서 패드립을 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저마다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 분명 부모 자격이 없는 쓰레기 같은 부류가 분명 있다.
하지만 아닌 부분 역시 많다.
저마다 소중한 누군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종종 패드립을 치면서 선을 넘는 쓰레기 만도 못한 부류가 있다.
이들을 신고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야 한다.
또한 저런 부분은 더는 게임을 못 하게 차단해야 한다.
이것만 해도 비매너 이용자는 많이 줄어들 거라고 본다.
이것만 해도 솔직히 지금 바람의 나라 클래식에 있는 여러 문제 중 대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이런 식으로 하면 원작 고증은 어쩌냐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말해서 운영진 자체가 기존 것과 다를 수도 있다고 언급했었다.
클래식은 클래식 만의 방식을 만들어서 진행해 나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이건 그냥 하나의 의견일 뿐이고 나머지는 운영진이 알아서 업데이트하면 될 일이라고 본다.
난 솔직히 지금도 재미있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쌀숭이들 덕분에 깹굴 보스 무기 드랍률이 더 내려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게 불편하다.
난 극경 도깨비봉 하나만 만들어도 충분한데 20마리 이상을 잡아도 도깨비방망이가 하나를 안 나오니깐 이게 불편하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깹무기 노가다 공략 팁은 이거